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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 T의 대용량 트래픽을 매일 경험해요

개발 | 주차개발팀 Yangs


안녕하세요, 양쓰! 인터뷰 시작 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차개발팀 양쓰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카카오 T의 주차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차개발팀은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저희 주차개발팀은 기본적으로 전국에 있는 많은 카카오 T 주차 시스템과 연동해서 주차 패스라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 주차장이라는 곳이 출차를 할 때 손을 내밀어서 결제를 하는 방식인데, 사실 그 경험이 되게 불편하잖아요. 나갈 때 앞사람이 카드 꺼내고 결제하고 그럼 또 뒤차들은 기다리고 하다 보니 출차를 하는 데만 해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게 되어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주차 패스라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경쟁력 있는 회사 중, 카카오모빌리티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제가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제가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어서 였어요.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주차, 방문 세차, 대리운전 등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어서, 주변에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자로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카카오모빌리티처럼 사람들에게 더 나은 하루하루를 선물하는 매력적인 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기여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주차 서비스를 오픈하고 코엑스에 갔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저희 카카오모빌리티가 직영으로 코엑스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해당 주차장 오픈 이후에, 약속이 있어서 코엑스를 갔는데요.


그때 옆자리에서 식사하시던 분들의 이야기가 들리는 거예요. 옆에 계시던 한 분이 “카카오 T 주차 패스 쓰면 할인도 되고 출차 할 때 그냥 나가면 되는데 왜 안 써~ 빨리 써!” 하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주차 패스를 가입하고 계시는 거예요~ (웃음) 만든 사람이 옆에 있는데 말이죠. 한편으로는 주차 패스 가입을 하시는데 뭔가 물가에 자식 내놓은 부모의 마음으로, 속으로는 “혹시라도 오류 나면 어쩌지?” 하고 혼자 조마조마했었네요.


다행히도 잘 가입했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잘 가입되었다는 안도와 함께, 이것이 전 국민이 사랑해 주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여러 서비스의 파급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심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차개발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어떤 존재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 주차개발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밑거름 같은 존재인 거 같아요. 카오너팀에서 하는 모든 서비스들은 사실 주차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렇다 보니 주차 서비스는 모든 카오너서비스의 근간이 된다고 생각해요. 또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동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모든 서비스들에 밑거름이 되어주는 팀인 것 같아요.




주차개발팀의 일하는 방식이나 자랑스러운 문화를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수평적인 문화 다보니까 연차와 상관없이 정말 주니어분들이 내는 아이디어도 서비스에 녹아낼 수 있다는 점이 이 회사이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에서 올수 있는 장점이 정말 많잖아요. 자유롭게 의견을 내다보면 갑자기 떠오르는 좋은 아이디어도 있고, 바로바로 서비스에 반영해 보기도 하고. 저는 그런 우리 팀의 문화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웃음) 또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팀 내에서 다양한 스터디도 하고 있고, 코드 리뷰도 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자기 일처럼 서로서로 도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차개발팀은 어떤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크루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책임감 있는 동료들과 함께하면 좋겠어요. 기술적인 부분은 함께 공부하며 발전할 수 있지만, 책임감은 개개인의 노력과 태도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보는 부분인 것 같아요. (웃음) 또 예비 크루들에게 꼭 어필하고 싶은 한 가지는 전 국민 앱이라고 불리는 카카오 T의 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인 것 같아요. 카카오 T, 내비는 굉장히 높은 대용량 트래픽을 가지고 있어서 서버 개발자로서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건 커리어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에요. 또, 저희 주차개발팀은 사용자들에게 "주차"라는 경험을 좋은 경험으로 바꾸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오셔서 세상을 더 이롭게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경험을 한 문장으로 나타낸다면 무엇일까요?

"한 발짝 더 나아간다"


국민 앱이라고 불리는 카카오 T, 카카오 내비 앱을 통해 매일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해나가요. 국민 앱으로 불리는 만큼 매일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저 또한 빠르게 성장해야 하더라고요 (웃음)



앞으로 양쓰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어떤 경험을 쌓고 싶으신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 저는 서버 개발자이지만 서버만 있다고 하나의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앞으로는 클라이언트 개발도 하고 다방면에서 역량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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